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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48년 제정 교가 (가사번역)
1935년 제정 교가 (가사번역)
1920년경 촉탁교원이었던 고이데(小出雷吉)가 작사하고 독일 민요곡에 붙여 부른 행진가 ('13도의 수재를 뽑아')
| 1. 십삼도에서 고르고 골라 수재를 뽑으니 일천여명 화동학사의 현란한 빛은 진취의 기상에 불타는 도다. | 3. 아침엔 스승 지도를 받고 저녁엔 홀로 연마를 하며 나라의 前途를 짊어질 자들 금강역사는 우리들이로다. |
| 2. 백악은 높이 치솟아 있고 京龍을 멀리 바라다보며 濟世의 학문 공을 닦으니 의기 반도를 삼키리로다. | 4. 보아라 開明의 그 보람을 푸른하늘 높이 뜬 기염이로다. 들어라 우리 열혈아들의 희망에 넘치는 가슴의 고동. |
1944년 제정 교가
(박명준 동문(40회)이 작사하고 음악교사 최희남씨가 작곡한 새로운 교가였으나 해방을 맞게되어 1년 남짓한 단명으로 끝나고 말았다. 다음의 가사는 이을환 동문(39회)이 의역한 것이다.)
| 1. 백악은 하늘 높이 치솟았는데 흔들림없는 굳은 마음 가슴에 안고 십억의 앞에 서서 달려 나가세 젊은이의 맑은 이상 불태우면서 모였도다 이곳 화동 | 3. 염원은 質實剛健 갈고 닦세 修文練武 우뚝솟은 회나무 우러러보며 우리는 나라지키는 대장부 순국의 뜨거운 피는 끓도다. |
| 2. 한강수 맑은 물은 끝없이 흐르고 풍요로운 마음은 가슴벅차네 이제 우리힘 다하여 배움의 길로 詔勅 공손히 받들어 모시고 皇國健兒의 긍지여 | 4. 작열하는 붉은 태양이여 거칠게 불어대는 시련의 바람 이천여 화동건아의 강건한 몸 비길바 없는 슬기 이제야 말로 과시할 때로다. |
1948년 제정 교가
(서울대 문리대 이병기 교수가 작사하고, 음악대 나운영 교수가 작곡하였다. 1절의 첫구절은 원래 '이서울 이름높은 붉은 고개에…'였으나 당시 사상적으로 좌익에 시달리던 터라 '붉은 고개'를 '화동언덕'으로 바꾸었다.)
| 1. 이서울 이름높은 화동언덕에 빛나는 역사오랜 우리학교 덮치는 많은 파란 다 겪어가며 꾸준히 융성하게 쌓아온 성업 | 3.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고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무거운 짐을 저도 가벼워하며 내나라 나랏집의 동량이 되세 |
| 2. 부지런 부지런히 배우고 배워 지덕을 밝히고 품격을 높여 알고는 아는대로 실행을 하여 나날이 늘어나는 명랑한 생활 | |
경기응원가
제1 응원가
제2 응원가
화동랑의 집

